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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업·실무
보장분석 입문, 증권을 '5대 축'으로 읽으면 빈틈이 보입니다
이 글의 핵심 요약
보장분석은 어렵고 복잡한 작업이 아닙니다. 고객의 증권을 사망·진단·입원·수술·실손이라는 '5대 축'으로 분해해 표로 정리하면, 무엇이 있고 무엇이 비었는지 한눈에 보입니다. 초보 설계사가 이 프레임만 익혀도 고객에게 "선생님 보험은 진단비가 비어 있습니다"처럼 사실 기반으로 설명할 수 있어, 판매가 아닌 '점검'으로 신뢰를 얻습니다. 화려한 화법보다 정확한 분석이 계약과 소개를 만듭니다.
제가 신입에게 제일 먼저 가르치는 게 이 5대 축입니다. 증권을 축으로 나눠 보는 습관만 들면, 어떤 복잡한 증권도 30분이면 정리됩니다.
1. 왜 '5대 축'인가
보험 상품은 수백 가지지만, 결국 고객에게 돈이 나가는 상황은 크게 다섯입니다.
- 사망: 유가족 생활자금(종신·정기)
- 진단: 큰 병 진단 시 목돈(암·뇌·심장 진단비)
- 입원: 입원 일당·비용
- 수술: 수술비(종류·횟수)
- 실손: 실제 의료비 보상(급여·비급여)
이 다섯 축으로 증권의 특약을 재분류하면, 고객이 어떤 위험에 대비돼 있고 어디가 비었는지 즉시 드러납니다.
2. 실제 분석 순서
- 증권 수집: 고객이 가진 모든 증권(생보·손보)을 모읍니다.
- 특약 분해: 각 특약을 5대 축 중 어디에 속하는지 분류합니다.
- 표 작성: 가로축에 5대 축, 세로축에 보장금액·기간을 적어 '있는 보장/빈 보장'을 시각화합니다.
- 빈 곳 진단: 예를 들어 사망·실손은 충분한데 진단비가 500만 원뿐이라면, 진단비가 취약한 것입니다.
핵심 포인트:
- 분석은 '판매'가 목적이 아니라 '현황 파악'이 먼저 — 사실을 보여주면 고객이 스스로 필요를 느낍니다
- 중복(같은 보장 여러 개)과 공백(없는 보장)을 동시에 체크
3. 초보가 자주 놓치는 것
- 갱신형·비갱신형 구분: 지금 보험료가 싸도 갱신형이면 나중에 크게 오릅니다. 이걸 표에 표시해야 합니다.
- 만기·납입기간: 80세 만기인지 100세 만기인지에 따라 보장 공백이 생깁니다.
- 실손 세대: 1세대와 4세대는 자기부담·보장이 완전히 다릅니다.
마무리 — 분석이 곧 영업력
초보 설계사가 흔히 화법부터 배우려 하지만, 진짜 무기는 '정확한 분석'입니다. 고객은 말 잘하는 사람보다, 내 보험을 정확히 읽어주는 사람을 신뢰합니다. 5대 축 프레임으로 증권을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면, 판매하지 않아도 계약이 따라옵니다. InsureCBT의 요점정리로 특약 용어를 익히고, 이 프레임으로 실제 증권을 10건만 분석해 보세요. 그때부터 보험이 보이기 시작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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